셀시우스는 electrode가 두 개이며, 두 개의 electrode를 치료부위 중심이 오도록 위치 조정을 해준 후, 위 아래 electrode가 동시에 치료부위를 압박하면서 치료가 시작되어집니다.
아래쪽에 있는 electrode가 볼록하게 튀어 나와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시면서 초반엔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고주파온열치료를 시작하게 되면
위쪽 electrode는 압박을 위해 자동으로 증류수가 차면서 부풀어지 반면 아래쪽의 electrode는 환자의 체형에 맞게 증류수가 빠지면서 고정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.
그렇기에 처음에는 불편함을 느끼시겠지만 3~5분 후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
치료시간은 50분으로서 셀시우스 자체는 약500watt까지 출력이 나오기 때문에 높은 출력으로 치료가 가능하기에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
43°C이하의 온도에선 0.5°C의 차이가 세포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,
43°C 이상에선 그 변화가 비교적 미미합니다.
즉, 42°C-43°C 범위에서는
암세포의 생존이 현저히 감소됩니다.
41.5°C와 43°C 각각의 온도사이에서
모두 유의(P < 0.05)하게 DNA 합성억제율이 높았다.
세포성장억제와 유사하게 DNA 합성억제율은
가열온도와 가열시간에 의존적인 경향을 보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