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제 목 (병원 내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) 미술치료_아름다운 글귀 쓰기
-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1-08-11/16:05 조회수 1798
2021년 8월 11일 (수)
우리 어르신께 어떤 글을 써드리면 행복하실까요???
저 눈을 보고 또 보시면서, 뭐라고 쓸까??? 하시면서 웃으십니다.
제가 남편(할아버지)과 어르신 성함을 부채에 나란히 쓰고 빨간
하트(사랑) 그림 그려드릴까요?? 했더니~
와~ 돌아가신 양반 이름을 뭐하러 써~ 보고싶지도 않아~^^
보고 싶지 않으실까??^^ 저 미움 받을뻔 했습니다.^^
전*순 어르신, 항상 앵두나무처녀 노래 즐겨 부르시니까
앵두나무처녀 글귀~
강*심 어르신, 아드님이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. 성함 나란히~
황*주 어르신, 김신방 어르신, 황금~ 노란 해바라기 닮은 성함으로
오늘 그대는 아름다운 해바라기꽃입니다~
박*조 어르신, 오늘 최고로 좋다고 하십니다.
정*진 어르신,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항상 믿음,소망,사랑~
김*자 어르신, 애창곡인 여자의 일생~
저마다 소중한 물건, 기억을 가지듯, 삶이 진행하는 중에도
항상 되뇌이는 글귀로 행복을 안고 지내신 어르신들이었습니다.
우리 어르신께 어떤 글을 써드리면 행복하실까요???
저 눈을 보고 또 보시면서, 뭐라고 쓸까??? 하시면서 웃으십니다.
제가 남편(할아버지)과 어르신 성함을 부채에 나란히 쓰고 빨간
하트(사랑) 그림 그려드릴까요?? 했더니~
와~ 돌아가신 양반 이름을 뭐하러 써~ 보고싶지도 않아~^^
보고 싶지 않으실까??^^ 저 미움 받을뻔 했습니다.^^
전*순 어르신, 항상 앵두나무처녀 노래 즐겨 부르시니까
앵두나무처녀 글귀~
강*심 어르신, 아드님이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. 성함 나란히~
황*주 어르신, 김신방 어르신, 황금~ 노란 해바라기 닮은 성함으로
오늘 그대는 아름다운 해바라기꽃입니다~
박*조 어르신, 오늘 최고로 좋다고 하십니다.
정*진 어르신,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항상 믿음,소망,사랑~
김*자 어르신, 애창곡인 여자의 일생~
저마다 소중한 물건, 기억을 가지듯, 삶이 진행하는 중에도
항상 되뇌이는 글귀로 행복을 안고 지내신 어르신들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