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7월 13일(화)


오늘 두 번째로 골판지 돌돌 말아 생수 뚜껑에 끼어 넣기~
골판지와 생수 뚜껑 드리니, 어떻게 하지??
기억이 안나시군요~^^
제가 시범을 보여드렸더니, 아~ 하시면서 엄청난 속도로 골판지를
돌돌 말아 뚜껑에 끼우십니다.
김*례 어르신, 뚜껑에 끼우실때는 입에 힘을 꾸욱 주시고~^^
강*심 어르신, 이거 아무것도 아니고만~^^
어르신들 사이에서 누가 더 많이 만드나 하시고~
골판지 끼운 뚜껑으로 사랑 표시 하트 꾸밀까요~ 했더니,
지난번에 하트 했으니까 꽃 모양을 하자고 하십니다.^^
네네~ 제가 꽃모양을 그려보겠습니다!!
꽃모양 선 따라 골판지 끼운 뚜껑을 한 개씩 놓으시며 완성
하셨습니다.

똑같은 재료로 반복이 아닌 새로운 모양을 시도하려는 어르신들의
자신감이 긍정적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