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9월 27일(화)


어르신 앞에 상자를 한 개씩 놓아드렸습니다.
두구두구!!!!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???^^
궁금하시죠? 자~ 무엇이 들어있을까요~ 상자를 열어보실까요!
무엇이 들어있는지 하나씩 말씀하십니다. 종이컵, 약병, 밀가루,
나무젓가락~
상자 안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꺼내시고, 알려드린대로 같이
해보시게요~
종이컵에 밀가루를 붓고, 약병에 들어있는 물을 넣어 나무젓가락
으로 휘휘 저어주세요~ 굳기 전에 모양틀에 잘 부어주세요~
조심조심~ 그리고, 잘 말린 꽃을 우리 어르신 원하신대로 꽂아
주시면 밀가루위에서 천천히 굳습니다. 굳을때까지 만지지 마세요~
몇분 지나니 꽃이 꽂힌 상태로 굳었습니다. 모양틀에서 떼어내
구멍에 줄을 묶어주면 나만의 방향제가 완성되었습니다.
어르신들께서 냄새 좋다고 흐뭇해하셨습니다.


다양한 만들기로 어르신들께서 완성 후 성취감과 유자씨 오일에서
나는 향을 맡으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.